16시 11분 햇볕 쨍쨍했음. 폭염특보까지 내려서 어장관리에 주의 해야 했음.
16시 13분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함 여우비라며.. 무지개 찾자!! 뭐 이러고 있었음.
묵묵히 동물실험승인신청서 작성중.
16시 51분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에 밖을 봤더니 이랬음. 우산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날아다님. 비바람이 너무 세게 몰아쳐서 혹시 건물이 날아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잠시 함. 내가 있는 건물은 아무래도 부실시공인것 같은 불안함이 항상 있음.
비구경 하고 있는데 교수님 합류. 본인 방에 순식간에 비 들어왔다고 그러셨는데 언니가 빵빵 웃어서 교수님이 너무 웃는거 아니라고 뭐라하심.
이때 우르르 쾅쾅도 많이 해서, 번쩍거리면 쾅쾅쾅이라 소리치며 동물실험승인신청서를 작성중임.
19시 7분 언제 비바람에 천둥번개까지 왔냐 싶을 정도로 맑아짐.
애붕이의 말에 따르면 개똥같은 날씨.
비바람 몰아치는 날씨
베란다 문 열어놓고와서 걱정.
'찍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8 오오사카 02 (0) | 2015.08.22 |
---|---|
201508 오오사카 1 (0) | 2015.08.22 |
20140104 부산 (0) | 2015.01.04 |
티클래스 고양이2009 (0) | 2014.07.27 |
20140718 두 친구 (0) | 2014.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