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탄생(A Star is Born, 1937)

1937년에 만들어진 영화였다. 이 후 54년에 한번, 76년에 한번 더 만들어진다. 한국어 동명영화로 따지면 수도없이 많아지는 듯 하다. 이 영화를 본 영화관에서는 영화상영 시간표 팜플렛을 나눠주는데, 37년 영화인데 54년 포스터를 사용 하였다.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온 Janet Gaynor가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가진다. 나도 정말 할리우드에 가고싶다. Chinese Theater앞 footprint를 나도 한번 밟아보고 싶다.

 

사진들이 모두 흑백이어서 내가 본것이 흑백이었나 하며 좀 가물가물 하지만 컬러였던것 같다. 석양을 선명하게 본듯 하여.

 

37년에 영화배우라는 주제의 영화가 만들어 진것과 37년의 한국 상황은 괴리감 느끼기 좋은 주제 best3안에 드는 것 같다.

 

@그레이스 실버영화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