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것(영화)/2015
아이 킬드 마이 마더 (I Killed My Mother, 2009)
마이토
2015. 1. 18. 12:06
첫 대사: 어렸을 때 엄마와 난 사이가 좋았다.
감독: 자비에 돌란
자비에돌란감독의 영화를 이렇게 빠른 시간안에 다시 볼 생각은 없었는데, 시간과 조건이 잘 맞아 떨어 져서 보러 갔다. 보러 갔는데, 포스터를 줬다. 보통때 처럼 그냥 "음 짐스러운 물건이군" 하면서 받아 들었는데, 이왕 짐을 들었는 김에 동성아트홀에서 걸어 뒀던 포스터를 모아둔 테이블 위에!!!!!!!!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2014>가 딱 !!!! 너무 기분이 좋았다.
자비에돌란감독이 직접 주연으로 섰던 영화이면서 감독의 데뷔작이라 한다. <마미, 2014>와 맥을 같이 하는 영화인듯. 시끄럽기는 <마미>만큼 시끄러웠다. 여기서 나오는 선생님은 <마미>에서도 전직 선생님으로 나온 쉬잔느 클레몽, 엄마는 <마미>에서 엄마로 나온 안느 도발.
보는 내내 계속 한숨이 나왔다.
@동성아트홀 W/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