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것(영화)/2015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2015)

마이토 2015. 5. 18. 22:24

감독: 조지 밀러 (49693)

첫 대사: My name is Max

 


분노의 질주 할 때 프로모션으로 세워둔 광고판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미친놈만 살아 남는다'는 말이 웃겨서 찍었다. (나는 살겠군 싶었다. 끔찍하게도) 이걸 볼 줄은 몰랐는데 봤다. 그것도 난생 처음 4DX로 ..


트위터에선 주인공이 주체적인 여성이어서 좋다는 등의 감탄 섞인 평들이 워낙 많아서 무슨 영화인가 싶었는데.. 사람들이 짜고 날 놀리는건가 싶다.


인상 깊었던건 록커 워보이.. 오늘 또 록커 워보이의 슬픈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했는데..... 어휴 뭘또 이런걸 읽어 싶어서.. 스킵했으나 약간의 정보가 어쩔수 없이 각막에 맺히고 말았다.


총감상평은 보고나면 입과 눈에 모래알 박힌거 같음.


4DX는 대체적으로 피곤한데.. 등을 칠때는 좀 시원함..


왼편에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둘이 왔는데 임모탄이 나올때라던가 지저분한 장면이 나오면 까무러치게 놀라곤 했는데 나는 이게 더 웃겼다.. ㅋㅋㅋ 귀염


@CGV대구 4DX W/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