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몰리션 (Demolition, 2015)

감독: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영화로 와일드(2014), 댈러스바이어스클럽(2013)이 있다.)

첫 대사: 소리 좀 줄여도 되?

MPAA: 49862

영화를 본지 보름넘게 지났는데 생각 나는 장면이 집을 반쯤 부셔 놨을때 흐린 하늘가 표백된것 같은 화면이 떠오른다.

제이크 질렌할 보러 갔는데, 제이크는 알수없는 표정 연기를 너무 잘 하는 것 같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짐작조차 할 수가 없다.

영화 초반에 차 사고가 났을 때 정지 화면으로 파충류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반짝 거리며 나와서 의문 스러웠는데 둘이 같이 봤던 TV화면 같은 것이었고, 멍하게 붉은 얼굴 원숭이를 본다.

엔딩 크레딧이 모두 소문자였다.

demolition: 파괴 폭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