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ㅎㅋ님의 영업으로 연구실 근처에 교보문고 지점이 생긴걸 알았고, 거기에 마침 재고가 있길래 체크도 할겸 해서 얼른 사서 봤다. 그래픽 노블인데, 그래픽 노블이 가장 효과적인 매체인것 같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겪는 쥘리 다셰가 꾸려 나가는 본인의 이야기인데, 주인공은 아스퍼거로 판정이 난 후 너무가 기뻐한다. 그리고 벽에 어떤 문구가 적힌걸 걸어 두는데 거기에 

"모든 존재는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를 나무에 오르는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자신이 무능력 하다고 믿으며 평생 살아갈것이다." 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