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기전에 책 보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예약대기 해 가며 빌렸는데, 책이 생각보다 두꺼워서 책 다 보고 영화를 보려고 했더니 영화가 끝났다.
마크 와트니의 시점으로만 이루어 질줄 알고 초반에는 좀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나름 위기감도 있었다. 와트니는 1인칭으로 서술 했는데, 가끔 전지적 시점이 나와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 준다. 캔버스가 찟어졌다던가..
로버는 오로지 내 상상으로만 그렸는데, 로버라던가 MAV같은거는 영화로 꼭 확인 해야 겠다. 굿 다운로더에 영상이 풀리면 다운받아 봐야지..
소설로서 분량을 제외하면 가볍고 재미있게 즐길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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