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미셸 공드리
첫 대사 2004년 발렌타인 데이에 대한 푸념들
MPAA#: 40598
10년만에 다시 봤는데 마치 영화를 처음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또 슬프고 재미있게 영화를 봤다. 얼굴이 지워지는 장면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사랑을 시작 할때는 그 신선한 충격에 늘 들떠있기 마련이지만 감정이 안정이 되면 그 신선함이 돌연 지겨움으로 바뀔 때가 있다. 그것이 쌓이면 이별이 되는 것이고. 어쩌면 현대의 수많은 연인들에게 다소 경도가 가벼운 기억을 처리하는 처방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CGV 대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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