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31

꾼것 2016. 5. 31. 15:28

2) 신천대로 같은 도로를 탔는데 잠깐 딴 생각 하는 사이 칠곡군 동면으로 넘어가서 늘 지도상으로 보아 왔던 금암2리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금암 2리는 알고 보니 동명으로 가면 있던 시멘트 공장이 있는 곳이었다.



1) 아빠가 죽은 꿈을 꿨다. 정확히 말하면 곧 죽을 상태이나 아직 뇌사되지 않은 그런 상태였다. 교통사고 같은 상해 종류 였는데, 모습은 물에 빠진 모습이었다. 이건 약간 꿈에서 상상했다. 경찰 쪽에서 아빠를 보지 않는게 나을거라고 했다. 아빠가 죽어서 침통해 하거나 슬프지는 않았고, 큰 일이었기에 그냥 침착함을 유지 했던것 같다. 그 와중에 아빠가 우루사를 여기저기 놓아 두는 버릇이 있었고, 나는 그 우루사를 챙겨서 모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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