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아하는 언니는 어흔니라고 부른다. 어흔니라고 부르고 좋아하는 언니한테 어흔니라고 한다고 이야기도 해 준다. 언니들은 가볍게 잘따르는 동생이라고 여겼겠지만. 사실 어흔니는 내가 처음 쓴건 아니고, 헐랭이가 날 이렇게 불러 줬었다. 헐랭이가 콧소리로 언니라고 부르면 어흔니가 되는데 한번 더 발전해서 어금니가 되기도 했었다. 아무튼 지금까지 내 어흔니는 두명이 있었고, 첫번째 어흔니 한테는 내가 질려 버렸고, 두번째 어흔니는 다른곳으로 가버려서 현재 내겐 어흔니가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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