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흔한 루프물이어서, 누구는 에피 2까지의 나디아가 학습능력이 없어서, 너무 산만해서 싫다고 하는데, 대부분 남성성별이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정말 좋은 작품이구나 생각을 굳힐 수 이었음.


첫번째로 좋았던건 주인공이 여자라는것

두번째로 좋았던건 주인공의 절친인 맥신이 아시아 여자라는 것

세번째로 좋았던건 맥신이 아마도 폴리아모리 호모섹슈얼이라는 것,

네번째로 좋았던건 맥신의 여자친구가 잘생긴 짧은머리였다는 것

다섯번째로 좋았던건 오트밀이 귀여운것

여섯번째로 좋았던건 배경음악

일곱번째로 좋았던건 나디아가 남자들 막 대하는것


시간여행에는 관심이 많으면서 루프물은 거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말고는 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나는 아주 신선했다. 그리고 나디아 진짜 천재지 않음? 어떻게 그 작은 실마리로 일을 풀어 나가는지 나라면 한 1000번을 반복하고 겨우 실마리를 찾아 낼 것 같음 그래도 또 해결 못할것 같은데 그냥 나중엔 자포자기 하며 매일을 반복하며 살아가지 않을까.


처음에 앨런 나올때 잠깐 몰입도 떨어졌지만 앨런도 그냥 미운정 캐릭터라 생각하며 그리고 그렇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 이른바 '초식남'같아서 인정 할 수 있었다. 그냥 이 캐릭터도 여자로 해 줘도 되었을것 같은데 우리 자비로운 제작진들이 다양성을 위해 남자를 끼워 줬을거라 믿어 본다.


다음 시즌이 아주아주아주 기대 되는데 왜냐하면 어떻게 다음시즌을 열어 낼지 전---------혀 짐작이 가지 않기 떄문이다.


이야기 전개도 빠르고 화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 그래서 그냥 하루만에 해치워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