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장유정

 

보았나이다 드디어 보았나이다..

 

개봉기간이 공교롭게도 코로나가 확산 시기와 맞물려서 아쉽다. 많이 흥행 했으면 좋았을 텐데..

 

워낙에 보고 싶어서 유튜브에서 이것저것 너무 많이 주워 보는 바람에 내용을 거의 알고 봤는데 뭐 내용에 그렇게 중요한게 있나 그냥 순간순간의 재치와 개그 멘트들이 좋았는데...

 

그런데 주상숙 후보의 대결 후보로 나왔던 녹색이 상징인 당의 신뫄뫄 후보가 얼결에 당선이 되고 그 후보의 다음 선거 행보에서의 모습마저 현실적 개그로 그려서 입가가 조금 씁쓸했다.. 

'본것(영화) > 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Tully, 2018  (0) 2020.08.31
올드가드 (The Old Guard, 2020)  (0) 2020.08.03
그들만의 사랑: 테리와 팻의 65년 (A Secret Love, 2020)  (0) 202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