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삽입곡이었던것 같은데 무슨 영화였는지 알듯말듯
Johnny Cash는 이미 저승에 있다고 해서 안타 까운데 저승에 있기 때문에 이런 노래가 가능한것같다.
늘 오래오래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래오래 살아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래오래 사는것도 그다지 좋지 않은것 같다.
그런데 오래오래 산다면 100% 건강하지는 못해도 지금과 같은 에너지는 있어야 살고싶은 마음이 들것 같은데,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봐선 얼마뒤면 오래오래 살고싶다는 생각은 안 할것 같다. 그래도 지내보고싶은 69년도는 있으니까 지금부터 54년은 더 살아야 할것 같음(그럼 82살임). 아고고 지겹다. 그래도 또 무슨 욕심인지 항상 타임슬립을 하고 싶은데 항상 2003년에 맞춰져 있지만 그것도 안되면 2004년 정도까지는 양보 해 줄 수 있다. 왜이렇게 오늘이 끔찍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눈을 감았다가 뜨면 과거였으면 좋겠다. 현재가 너무 싫을때는 수면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혹시 눈 뜨면 과거로 가거나 요 몇 년이 긴긴 악몽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때문이다.
정말. 지금 이건 꿈이 아닐까? 자세한 꿈 그러나 깨어나면 기억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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