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봤다. 생각보다 오래해서 무리하지 않고 여러번 볼 수 있다는 생각에 1주일에 한번씩 볼 계획이다. 대구의 두 독립영화 / 예술영화 전용관 감사합니다.
이젠 대사는 대충 안보고 넘겨버리는 대신 엘렌 페이지의 감정들을 확인했다. 그때그때의 감정은 잘 전달 되는것 같은데 뭔가 상황과 1cm정도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볼때마다 강해지는 것 같다. 덕심도 이겨내지 못하겠는 이 느낌. 특히 갑자기 로렐이 병원에 실려 갈 때 "I love you"장면은 왜 들어갔는지, 연출의 문제 인지, 문화적 차이의 문제인지, 연기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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