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동 삐에뜨라

먹은것 2014. 6. 3. 12:45

범어동에 사는 친구와 만날때는 꼭 범어동 맛집을 찾아 가는데 이례적으로 내가 직접 맛집을 검색해서 가자고 한 집.(그냥 검색해서 30초만에 찾음) 맛집 검색은 좀처럼 하지 않기에 요령이 없어서 맛집이 어디있는지만 확인하고 뭐가 맛있는 메뉴인지는 확인하지 않고 가는 멍청함을 발휘. 가장 따뜻한 색, 블루 (Blue Is The Warmest Color, 2013) 를 보면 꼭 먹고 싶은 볼로네즈 스파게티가 있었지만 크리미한것이 먹고 싶어서 단 하나밖에 없던 로제를 먹었던 것으로 기억함 그리고 영계를 구운 샐러드랑.(사실 나는 내가 무엇을 어디서 먹었는지 기억하지 못함 특히 외래어는....) 그러나 이곳의 파스타는 면이 일품이었다. 채식자를 위한 메뉴가 있으면 존갈리언니에게 소개하고 평가받고 싶은 집. 다음에 가면 샐러드 같은거 안 시키고 1인 1파스타를 해야겠음.

 

결론: 다음에는 1인 1파스타. 재방 필수.

 

참고자료: 삐에뜨라 블로그 http://blog.naver.com/pietra2013/194303758

위치: 삐에뜨라 블로그 http://blog.naver.com/pietra2013/194303758

 

201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