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사: 너 이제 죽었다. 개같은 새끼.
감독: 자비에 돌란.
요즘 잇한 감독이라는데. 사람들이 화면 비율때문에 인상에 남는다던데, 나는 사운드가 좋았다. 그냥 빵빵울려퍼져서 좋았음. 얼마전에 본 <내일을 위한 시간, 2014>에서는 음악이 차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 스테이션 밖에 없었는데, 이 영화는 거의 모든 순간에 음악이 있었던것 같다. 앉은 자리가 소리가 증폭되는 자리인지 유난히 사운드가 크게 들렸다. 이런 영화는 메가박스 칠성점이 더 좋은데... 아쉽
<내일을 위한 시간, 2014>는 마리옹 꼬띠아르의 입 천장 때려서 내는 소리가 좋았는데, 퀘벡 프랑스어는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로 따지면 프랑스어계의 경상도말이나, 오사카 말 정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시끄러웠다........ 주인공들이 하이상태로 크게 말하는 경향도 있겠지만 여튼 몹시 시끄럽고 불어같지도 않고 그랬음. 메흐시도 몇번 안하고..
디안의 썸남인 변호사남이 <스카페이스, 1983> 포스터 갖고 있다고 해서 지난주말 부산역에서 꾸물덕거리다 놓친 영화가 생각나서 몹시 아쉬웠다. 잉잉잉.
@CGV대구 C7
전국 30몇개관에서 동시상영한다고 했다. 한 열흘전에 예매해놓고... 봤음. 취소할 줄 알았는데 어째어째 무리해가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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