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장건재
첫 대사: 처음에는 야채가게를 했어요
평이 좋은듯 했고, 시간도 좋아서 보러갔는데 개봉일이다.
홍상수감독의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았지만 술안마시는 홍상수 감독 영화 같았는데, 최근에 본 <자유의 언덕>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 일본 남와 한국 여자의 이야기라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로드무비 형식이 이런것인가 보다 싶었다.
일본의 작디작은 도시인 고조시라는 곳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다.
고조시는 오사부와 인접 해 있고 요시노야마로 둘러쌓여있다고 한다. 인구는 3만 정도라고 함.(요즘 인구에 대한 개념과 규모가 좀 잡혀서 무슨 도시를 보면 이제 인구를 보고 다닌다..ㅋㅋㅋ)
곧 있을 오사카 여행도 이런 느낌이면 좋겠다. 좀 더 도시의 깊숙한 곳을 들여 보고 싶은건 여행 할 때마나 내 보는 욕심이지만 쉽지가 않다.
고조시는 감이 유명하다고 함.
한여름의 느낌이 나서 아직 초여름인데 벌써 더운것 같다.
챕터 1은 흑백, 김새벽의 이름은 미정, 시 공무원인 도쿄에서 온 공무원, 오사카에서 치과 관련 영업을 했던 아저씨가 나옴
챕터 2는 컬러, 김새벽의 이름은 혜정, 어느 도시에서 아버지 고향으로 와서 감 키우는 이와세 료가 나온다.
여자주인공이 왼손잡이 이다.
@모두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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