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홍상수
첫 대사: 수원에는 처음 와본다. 행궁이라는 광장이라는데도 처음 와본다. 길 건너에 커피집이 있어서 커피를 마셨다.
홍상수 영화라 함은 술마시는 영화로 유명해서 술마시는걸 기대 했는데 역시나 주요이야기는 술마시면서 진행이 되었다.
클 골자로 같는 내용의 이야기가 두번 진행 된다. 결말은 좀 다르다.
정재영이 얼마나 술마시는 연기를 잘 하냐면 술을 진짜 마시고 연기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두번째 이야기에선 정재영이 탈의를 막 하는데, 술마신 사람이 탈의하는건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고 답답해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해는 할 수 없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나레이션이 사라졌다.
제목은 일부러 띄어쓰기를 안 한 것이라고 한다.
서영화님이 또 나왔는제 머리가 짧고 목소리 왕 굵게 표현 되었다. 어느 모습이 서영화 배우의 주된 모습일지 궁금하다.
@CGV대구 8 W/ㅈㅅㅇ님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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