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자겠다는 심산으로 열심히 잤다.

배가 고팠는데 뭘 먹어야 할지를 몰라서 굶기도 했다.


엄마가 보고 싶었다.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엄마도 울먹이고 나도 울먹여서 전화를 길게 할 수가 없었다. 왜 남의 나라 와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을 잠깐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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