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을 한다는건 외면해서 어떻게 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있다.

내가 씻지 않으면 당연히 아무도 해결 해주지 않는 것처럼.

그리고 그 시간은 어떻게 후딱 해결 하는게 아니라 하루의 일과, 일주일의 일과처럼 여겨야 한다는것도 새삼 깨닫고 있음.


우렁각시가 있는게 아니니까 내가 해놓은 그대로 집은 가만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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