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사는 군터(필립세이모어호프만)가 전화를 받으면서 Yes. 그 이후에 8시 4*분 비행기? 배? 로 도착했다는 전화기 넘어의 목소리.. 이게 정보원의 목소리인지, 이사의 목소리인지 도무지 모르겠음. 여기서 부터 의심은 시작 되지만 영화를 한번만에 이해 할 수 없는 지능을 가져서...
그리고 군터가 마지막에 어디 가는지 모르겠다. 차를 마치 잘 아는 곳에 세워두는것 같은데.. 내 생각엔 담배사러 가는 것 같음. 줄담배를 어찌나 (맛있게) 피던지........... 살아계셨으면 건강이 걱정 될 뻔.. 촬영 할 때 피우는 담배가 따로 있다고 듣긴 했는데(연기가 많이 난다던지, 잘 타지 않는다던지).. 여하간 무엇인가를 태워서 연기를 낸다는 점에서 냄새는 반드시 날 것이므로. 엘렌 페이지가 태우는 담배가 생각나네.
@CGV 대구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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