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관람 했을 때는 처음 전화 한 것인 누구였나 했는데, Jamal이었음. 그러니까 아버지가 외국 출장 다녀온 정보를 흘려주는 장면으로 시작함.
마지막은 따지러 관공서 비슷한 곳에 가는듯 하지만 여전히 담배도 사러 가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지난번에는 스토리 따라 잡느라 에너지를 다 써서 영화를 느껴보지는 못했는데,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다. 차분함 그 자체. 어제 위스키를 마셔서 그런지 오늘은 담배보다는 위스키에 더 집중 되었던것 같다. 술과 담배를 부르는 영화.
지나친 액션도 없고, 불필요한 감정소비도 없어서 더 좋았음. 특별전 같은것이 아닌이상 필립세이모어호프만을 스크린으로 마지막으로 보는 영화가 아닐까 함.
영화에서 지하드가 나왔는데 번역은 테러단체라고 했다.
@CGV 대구 스타디움 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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