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세 여기를 봐(百瀬、こっちを向いて, My Pretend Girlfriend, 2014)

첫 대사: 번개보다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은? 복수

감독: 야쿠모 사이지

"살짝 죽고 싶다."

그렇고 그런 청춘 로맨스.

몇 번이나 영화관에서 볼 기회가 있었지만, 마지막엔 시간이 없어서 결국 동영상을 구입해서 봤다.

일본영화는 제목학원 다닌 사람들이 제목을 다는지, 특히 번역제목이 압권인데, 번역해서 일본으로 들여 오는제목은 거의 시놉시스 수준으로 스포일링을 하고, 이렇게 수출을 위해 제목을 달아 줄 때는 키워드를 제목으로 삼기도 한다.

그런데 자국어제목은 의미 심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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