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오사카에 도착하자 코인 라커를 이용 했는데 남바가 워낙에 넓고 코인락커 존은 한두개가 아니고, 그걸 또 찾는데도... 그래서 사진을 찍어 두었지만....... 결론적으론 잘찾아 갔다 .
이렇게 생긴 코인라커에
주변에는 이런 개찰구가 있고
옆엔 줄무늬 바지를 입은 사람이 지나가는게 특징이다! 다음에 잘 찾아야해!
아마 신시이바시로 통하는 아케이드 상가 사이에 있는 신호등인데, 중간에 가다가 신호가 끊겨서(라기 보다는 늦은 신호에 반이라도 가있자 싶어서) 중간에 기다리다가 예쁜 여자가 나오는 술을 선전하는 간판을 발견하고 수집. 산토리 몰트 위스키 광고 였다.
참고 기사: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693899.html
'오사카의 코'님이 오사카에서 만든 위스키 양조공장 아닌가!! 여기까지는 그래도 그래 산토리 유명하지 하고 지나가고 말았을 법 했는데....
이것이 나를 산토리 추종자로 만들어 버렸다.. 일본에 방문하면 아사히 크리어 정도를 마시며 '음 이것이 일본의 맥주맛이지 맛있다...' 하고 말았는데 이건 심봉사가 눈뜰만한 맥주맛이었음.. 한국에 온 이후 이걸 여러 마트를 전전하며 찾고 있는데 아직 못 찾았다 ... 캐리어에 공간도 많았는데 이걸로 채워 올걸 왜 이 생각을 못했지........ 공식 수입이 되는듯 하니 좀 더 분발하여 찾아보겠음.. 이 포스트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를 위해 바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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