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차
드디어 개봉 했다. 영화를 2년 가까이 기다렸던 것 같다.
촬영은 엘렌 페이지가 커밍아웃 이후 2014년 후반에 했던건데, 총 제작 기간은 7년 정도가 되었다고 어디선가 들었다.
줄리안 무어가 연기한 로렐이 과거에 부모님께 커밍아웃 하자 정신병원에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에프엠진으로 듣고 처음엔 그 장면이 있었던가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다시 보니 용의자 심문 할 때 본인의 이야기를 하면서 나오게 된 이야기이다. 지난해 가을에 보고 나서 나름대로 나도 레즈비언에 대해 학습을 하고 다시 보게 되었는데, 엘렌 페이지가 너무 부치력을 뽐내며 연기를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트위터의 토끼프사를 쓰는 분 말로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재능기부였다고 했는데 너무 격하게 공감이 되었다. 음악도 몇 개 없는데 음악감독은 한스짐머임...ㅇㅇ 마지막에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나오는 음악이 좋았다. 한번 더 볼때 알아 봐야지.
- 스테이시가 배구할 때 입고 있는 흰 티셔츠에 빨간 글씨로 Spike Drama, 1999, League Champ 라고 적혀 있음
- 스테이시가 로렐한테 Significantly older than you
- 스티븐은 You have the power를 외치며 상대를 압박한다.
- 첫 데이트에서 집에감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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