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최호
어디선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행기에서 봐야지 싶었는데, 그때는 또 잘못 골라서 끝까지 간다(2014)를 봐버렸다가 VOD 1개월 이용권으로 볼 수 있는 영화로 떠서 봤음. 용두사미격이긴 했지만 신하균도 나오고 이정재도 나오고 보아도 나와서 좋긴 했는데.. 정말 처음에는 완전 궁금해하며 몰입도도 좋았지만 뒤로 갈수록.. 어휴... 이정재가 보아를 지켜준다고 할때는 영화를 보던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싶었다......... 아쉽다 아쉬워.
이정재와 신하균의 열연과 보아의 미모가 아까웠다.
결론적으로 따지면 끝까지 간다가 훨씬 좋았음. 내 잘못된 선택을 믿었어야 하는 잘못된 선택이었다.
@VOD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메세지: 이 감독의 영화를 볼 땐 각오를 하고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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